Adieu 2018년, 2019년을 위한 태도 및 경제 전망 및 전략(1)

신선우(shin172@naver.com,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18-12-09 19:26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해 보면 얼마 전이 2018년이였던 것 같은데 눈 깜작할 사이 이미 2018년의 해는 저물어져 가고 있다. 이번에는 2018년에는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간단히 정리해 보고 앞으로 경제 전망과 전략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2018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첫째는 최저임금인상에 대한 이슈가 생각이 난다. 갑론을박에 대한 말이 많았지만 지금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서민경제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다. 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이 성장과 함께 도모된 것이 아닌 힘든 상황에 임금인상은 결국 예견 된 일이 아니었나 싶다.

 

둘째는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이다. 2022년까지 새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보험사는 보험 부채가 원가평가에서 시가평가로 변경해야 한다. , 간접비를 직접비로 돌려야 한다. 이러한 여파로 신한생명은 지난달 30일 후순위채 35천만 달러 발행에 성공했고, 미래에셋생명도 연내 2천억 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또한 DB생명도 지난달 61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한화손보도 지난 10313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또한 현재 많은 보험사들이 인원감축 및 임차비용을 줄이기 위해 부동산을 팔며 많은 비용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많은 보험사들이 이미 팔고 나갔으며, 합병되기도 했다.

 

굴지의 대형 보험사들이 헐값에 팔고 자국으로 돌아가고 팔려고 내 놓았지만 인수가 되고 있지 않는 상황에 있다. , 보험사들은 2022년 도입될 IFRS17에 대비하기 위해 자본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 IFRS17은 보험 부채가 원가평가에서 시가평가로 변경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생보사의 경우 과거 고금리 확정이자로 판매된 저축성보험 상품이 많을수록 부채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것을 증명 하듯이 현재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체 보험사 자본확충 규모는 올해에만 약 5조 원에 달한다. 지난 2016년부터 올 3분기까지 3년간 자본확충 규모는 91120억 원에 육박했다.

 

셋째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활, 부동산 세부담 증가 및 대출강화, 넷째는 한국은행 금리인상 등을 들 수 있다. 가계부채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라는 의미로 실행한 것이지만 결국 이러한 정책 및 실행도 결국 부동산 시장의 악영향과 서민경제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이다.

 

2018년을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언론을 통해 들려오는 소식은 좋은 소식보다는 부정적인 소식이 많았던 것 같다. 아니면 좋은 소식도 많았지만 부정적인 정보와 소식에 대해 각인이 돼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항상 내 자녀와 주변에는 미리 대비하고 미리 해두라고 강조한다. 또한 위에 언급되었던 일들이 터지기 전 이미 예고했고 대비하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현실을 부정했다. 아마 믿고 싶지 않았는지도 모르고 정작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한 내 일이 아니라 방관했는지도 모른다. 결국 우리는 부정하지만 미리 대비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고, 방어할 시간도 충분히 있었다. 미리 대비하였했다면 오히려 리스크를 줄이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항상 결론은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 격이 됐다. 결국 재테크는 미리 실행하느냐의 차이인 것이다. 누군가는 실행 후 관리에 신경 쓰지만 누군가는 할까 말까를 신경 쓴다. 사실상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의미 자체가 크고 이미 지고 들어간다. 사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그리고 부모도 미리 하라고 교육한다. 하지만 항상 사람들은 스스로에게는 관대하다. 그렇다 보니 코너에 몰리면 그때서야 실행하는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조차도 안 하는 사람들도 많다. 결국 우리들의 아이는 이러한 모습을 보고 배운다. 우리가 어렸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 당시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악순환의 반복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미리 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왜 미리 관심 갖고 신경 쓰고 실행해야 할까? 우리는 아마 미리라는 것에 의미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결론은 남 이야기하기 좋아하지만 정작 내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태도에서부터 악순환은 시작된다고 본다. 또한 남에게는 엄격하지만 나에게는 관대한 자기합리화를 통해 이런 미루는 습관이 얼마나 나에게 악영향을 주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2019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앞으로도 중요하지만 지나온 2018년을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해 올바른 태도의 2019년을 맞이해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다음 주에는 2019년 경제 전망 및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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