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금 시대 자산관리 미래와 노후준비 방향은?- 세금(1)

신선우(shin172@naver.com, 교육청 주관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19-03-04 09:25


 

최근 신문기사를 보면 결혼과 출산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었고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사상 첫 2명이 만나 1명도 안 되는 0.98%인 것으로 나왔다. 1명 미만의 출산율은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기사에 따르면 특히 20대로 갈수록 출산율은 줄어든다. 이유를 보면 출산에 대한 생각이 의무가 아닌 선택으로 바뀌었고, 현재 취업도 힘들고 결혼에 대한 연령도 점차 높아지면서 출산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면 사망자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젊은 인구는 줄어드는데 노령인구는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것이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 30년 전 5,000만 인구가 현재도 5,000만 인구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비율도 노령인구가 많아지면서 인구 감소 시점을 예상했던 2028년보다 더 앞당겨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생각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이 현상은 우리의 미래와 노후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이로 인해 앞으로 변화될 방향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방향성을 알면 앞으로의 사회변화 그리고 자산관리의 방향, 그리고 투자에 대한 장기적 방향성이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변화를 간과하기보다 주목하고 이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을 단순히 생각하는 사람과 사회변화를 빠르게 이해하는 사람에 따라 분명 자산관리적인 측면, 또한 노후준비 측면에 지대한 영향을 받을 것이다.

 

먼저, 첫째 세금에 대한 변화를 예상해 보자. 오히려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앞으로 노령인구는 늘어난다. 그렇다면 과연 앞으로 복지는 늘려야 할까? 줄여야 할까? 늘려야 한다. 하지만 복지를 늘리려면 세금을 늘리거나 경제성장을 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 58년 개띠 세대 1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이어 1965년생부터 1974년생을 이르는 소위 유재석이 속한 2차 베이비부머 세대까지 은퇴를 한다면 과연 경제 성장이 가능할까? 또한, 저 출산으로 젊은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지금 소득이 없는 실제 부양해야 할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그것을 뒷받침해야 할 실질 소득원인 젊은 인구가 줄어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세금은 자연적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미 일본과 유럽 등을 보면 알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잘 살펴보면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이미 사회는 변화돼 가고 있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TV만 보아도 예전이면 은퇴해 TV에서 보기 힘든 연예인들이 브라운관에 돌아오고 오히려 TV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단지 프로그램의 재미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또한 이미 많은 수요계층이 변화돼 가고 있고 또한 그로 인해 건강프로그램, 여행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현재 고령자들 또한 소득 창출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다.

 

또한 인구감소에 대한 또 하나의 변화는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과 로봇 등 대체이다. 앞으로는 예전에 없었던 세법 등이 생길 것이다. 아니 이미 생기고 있다. 부동산을 통한 추징세법, 싱글들이 결혼해 출산하게 하는 세법, 로봇, 인공지능, 동물 등. 현재 이미 세법이 변화하고 실행되는 것도 있지만 분명 앞으로도 점차 다양한 세금을 부과하는 세법이 생겨날 것이다. 소유하고 보유할수록 세금에 대한 부담은 상당히 늘어날 것이다.

 

세금의 변화를 잘 살펴보면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방향의 지도를 나타내 준다. 이러한 현상들이 과연 우리가 단순히 사회적 발전과 변화의 영향이라고만 생각해야 하나? 이러한 이야기만으로도 재테크, 자산관리, 재무설계의 방향성이 잡힌다.

 

먼저 세금이 올라가는 것은 명확하다. 그렇기 때문에 절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현재의 절세, 그리고 부의 이전에 대한 절세, 향후 미래에 대한 절세 이 3가지는 꼭 염두해야 한다. , 절세에 대한 기회비용이 감소되고 있고, 앞으로 추징하려 하는 세금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 현재 시작이 아닌 이미 시작됐다. 분명 앞으로 세금을 더 걷기 위한 정책은 강화될 것이고 현재 세금을 더 걷기 위한 자산 중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부터 시작해 그 이후 금융자산, 현금자산, 투자자산, 지출자산(음식에 붙은 부과세)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추측해 본다. 현재도 그렇지만 세금 속에 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한발 앞서가지 못하고 동시에 흘러가거나 뒤처져 간다면 향후 미래는 결국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누군가 에게는 투자에 대한 방향이 함께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오늘 내용을 정리하자면 첫째 세금, 절세에 신경 써야 한다. 세금은 평생 내는 것이다. 이것만 줄여도 상당한 재테크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바로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과한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가장 밀접하게 생활하는 것이 세금이다.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절세는 100%로 나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확정적 수익이라는 것이다. 다음 주에는 부동산과 관련해 미래에 대한 전망과 노후준비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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