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펀드 어떻게 투자하시나요?- 펀드투자자 들에 대한 경고

신선우(shin172@naver.com, 교육청 주관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19-04-14 19:13

 

최근 신흥국 주식형 펀드들 수익이 상당히 오르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 러시아뿐 아니라, 원유, 4차산업 펀드 등 최근에는 수익이 지금만 같아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익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이름의 펀드인데도 불구하고 나의 펀드의 수익률은 저조한 경우도 있다. 마찬가지로 같은 이름의 같은 종류의 펀드인데도 불구 나의 펀드만 수익률이 높은 경우도 있다.

 

분명 같은 이름의 펀드인데 수익률의 차이는 왜 나는 것일까? 대부분 이러한 이유조차 알지 못하고 투자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 투자를 하고서도 수익을 얻지도 못하고 항상 투자 후 불안만 가중된다. 불안의 가장 큰 이유는 원금보장의 부재란 생각이다. 그만큼 펀드투자에 대한 안 좋은 기사와 잘못된 투자 방법으로 불신이 가중돼 오히려 수익성보다는 안전성을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펀드투자라고 해서 안전하지 않은 것만은 아니다. 생각에 따라 5000만 원까지만 예금자보호를 받는 상품보다도 더 안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투자를 하면서 기본적인 원칙과 원리를 모르다 보니 불안한 것일 뿐, 알고 보면 위험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속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안전하다는 이유로 예·적금을 하지만 반면 적용되는 이자 방식조차 모른다. 보여지는 표면이자보다 실질이자는 표면이자보다 절반 수준밖에 안 되는 낮은 이자수익을 가져가지만 안전하다는 이유로 예·적금을 한다. 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이 작은 이자가 자산증식의 독이 되기 때문에 원금보장에서는 유리할지 모르지만 화폐의 가치 측면에서는 더 큰 위험을 가져가는 것이다.

 

분명 자산을 그대로 방치해 10, 20년 뒤가 되면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줄어들고 이런 사실은 스스로가 10, 20년 뒤를 돌아보면 간단히 알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원금보장에 목을 멘다. 마찬가지로 펀드투자 경우는 예금자 보호는 못 받지만 수익에 따른 자산이 증가와 감소가 될 뿐 내가 투자한 물건의 개수(좌수)는 보존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원칙만 알면 Risk를 관리해 예금자보호 5000만 원이 아닌 모든 자산의 화폐의 가치를 높이고 지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내가 신경 쓰지 않고 법적 테두리에서 보호를 받을래? 아니면 내가 스스로 신경 써 보호할래?의 차이 결국, 내가 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또한 왜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지 그리고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고 이 곳에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이러한 기본적인 것 조차 모르기 때문에 항상 뻔한 결과가 나오고 불안감만 가중된다.

 

그렇다면 펀드투자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투자자의 성향이다. 펀드도 여러 종류의 펀드가 있다. 그 종류의 큰 틀에는 채권형, 혼합형, 주식형 펀드를 들 수 있다. 그 중 안전한 펀드를 채권형 펀드라 지칭하고 위험한 펀드를 주식형펀드라 칭한다. 그리고 혼합형 펀드는 그 중간 펀드라 한다. , 이처럼 나의 성향에 따라 펀드를 선택 배분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

 

둘째, 목적자금이다. 펀드투자도 무목적 투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목적이 중요한데, 투자목적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쓰려고 하는 목적에 따라 펀드 종류와 투자방법에 대한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무 목적 투자는 수익률만 연연하는 투자를 하기 때문에 항상 수익이 올라가도, 수익이 떨어져도 결국 손해나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이 나도 방치,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방치 방치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 펀드투자는 방치하는 것이 아닌 찾을 때는 찾고, 넣을 때는 넣어야 하는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이러한 무 목적 투자는 이러한 판단에 혼선만 주기 때문이다.

 

셋째, 목적기간이다. 목적기간은 투자의 안전성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다. 목적투자를 하면 목적기간이 나올 것이다. , 3년 뒤에 써야 할지, 10년 뒤에 써야 할지 또한 몇 년간 불입이 가능한지 등 뚜렷한 투자기간이 나온다. 투자기간이 중요한 이유는 3년 뒤에 돈을 써야 하는데 만약, 3년 안에 손해가 크게 난다면 내가 필요로 하는 시점에 필요한 돈을 못쓰게 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3년 미만 경우는 안전한 채권형 펀드를 3년 이상은 주식형 펀드를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목적기간에 기준을 두고 펀드 선택을 하지만 펀드의 이해도가 떨어지면 수익률 하락 시 불안감으로 불입을 중지하고 오히려 수익이 나는 쪽에 더 불입을 하는 거꾸로 투자가 시작된다. , 펀드투자도 가격이 올라가야 스스로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오히려 떨어질수록 더 불입을 하면 향후 더 높은 수익률과 빠른 원금회복이 되지만 그러한 원칙을 지키지 못한다.

 

경험의 부재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수익이 나면 나는 데로 물어보고 의논할 수 있는 전문가는 펀드투자에서 가장 중요 한 부분이라는 생각이다. 또한 이 안에서도 수많은 종류의 펀드들이 존재하고 high risk high return(고위험고수익) 안전을 선택하면 수익률이 떨어지고 위험을 선택하면 안전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주식형 펀드라 하더라도 목적자금에 따른 목적기간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된 펀드 투자 후 납입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납입기간 중 불입에 대한 저가매수 등의 규칙과 기준 등을 충분히 전문가와 의논하고 지켜진다면 오히려 안정성과 수익성 2마리 토끼를 다가 져 갈 수 있다. 또한 수익성이 높다는 것은 세금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 진다는 이야기도 되기 때문에 10년이상 장기투자의 경우에는 절세에 유리한 보험사의 변액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지속적인 펀드관리를 한다면 안전성, 수익성, 절세까지 3마리 토끼를 전부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보험사의 경우 단기, 중기적인 지출을 위해 해지 시 오히려 손해가 크기 때문에 자녀의 대학자금 or 노후자금 준비에 적합할 수 있고 변액보험도 모든 상품이 나에게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나에게 적합한 변액보험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펀드투자를 하는 데에도 투자자에게 맞는 성향과 목적자금에 따른 목적기간 따라 펀드 투자의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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