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절세 잘못 했다간 세금 폭탄? 2019년 연말정산 체크하기(3)

신선우(shin172@naver.com, 교육청 주관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19-09-30 09:39


 

상속과 증여는 가지고 있는 재산을 배우자나 자녀 또는 가족에게 어떻게 현명하게 승계해 줄 것인지가 핵심이라면 매년마다 해야 하는 연말정산은 1년 동안 받은 급여에서 원천 징수한 근로소득세를 정산해 실소득보다 많이 낸 세금은 돌려받고, 적게 낸 세금은 더 내는 것을 말한다. , 근로소득자라면 총소득에서 비용에 해당하는 소득공제나 세액공제에 대한 항목을 통해 최대한 활용, 근로소득세를 절약할 수 있다. , 매년 하는 연말정산을 미리 대비해 소득공제 등을 철저히 준비한 경우, 절세를 통해 13번째 보너스라는 말이 있듯 세금을 돌려받게 된다.

 

또한 매년 5월에는 종합소득 신고를 하는데 사업소득자나 직장인이라도 금융소득이(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쳐) 4,000만 원 초과하는 경우 종합소득을 신고해야 한다. , 직장인과 사업주는 세테크를 위해 소득공제나 세액공제가 가능한 금융상품을 가입해 연말정산 시 세테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연말정산 시 미리 체크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나? 첫째는 현금영수증 제도, 신용카드 공제를 체크 해야 한다. 작년만 해도 신용카드 공제를 없앤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매년 연장하고 있는 만큼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만큼 신용카드 공제는 연말정산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용카드공제의 소득공제율은 연간 총 급여액의 25%를 초과한 사용금액에 대해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근로소득자에 한해 해준다. 하지만 이러한 공제가 가능한 결제수단에는 현금영수증과 직불카드 그리고 신용카드가 있는데 이 중에도 공제율이 높은 것은 30%까지 공제를 해주는 현금영수증과 직불카드가 높고 신용카드는 15%까지 사용한 금액을 공제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연봉대비 어느 정도 사용하였는지 체크하고 지출유형에 따라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의 사용빈도를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두번째는 연금저축 금융상품의 세액공제를 활용하자. 연금저축은 2018년 가입 이후 기준 종합소득금액이 1억 원 초과인(근로소득만 있는 경우는 총 급여가 12,000만 원 초과) 거주자는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300만 원 한도로, 종합소득금액이 4,000만 원 이하인(근로소득만 있는 경우는 총 급여가 5,500만 원 이하) 거주자에 대해서는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400만 원 한도로 연금저축을 가입한 사업자와 근로소득자 모두 연금저축 납입 시 세액 공제를 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연금저축은 개인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용도 외에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의 혜택이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연금저축 가입 후 차후에 연금수령 요건 5년이상 유지, 55세 이후 10년 이상 연금수령의 조건을 지키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할 경우 연말정산 받은 금액을 전액 다시 환원해야 하고 또한 환급금에서 16.5%의 기타소득세를 내야 한다.

 

또한 연금저축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으로 보아 종합소득에 합산해 과세하되, 1,200만 원까지 연금 수령 시 3.35.5%로 연금소득세를 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금저축은 근로소득이 없으면 세액공제 혜택이 없어지고, 중도에 해지하면 오히려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사업비가 낮고 납입이 자유로운 증권사의 연금저축을 선호한다. 또한 연금저축은 해지하면 손해가 크기 때문에 현재 가지고 있는 연금저축의 수익이 낮거나 연금저축 상품이 나에게 불리하다면 연금이전제도를 통해 해지가 아닌 나에게 유리한 연금저축 상품으로 이전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노후자금이 미비하다면 더욱더 이러한 제도를 활용해 향후 노후자금이 늘어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부분은 자격조건을 갖춘 믿을 만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나의 성향에 맞는 연금저축으로 이전하면 된다.

 

또한 연금저축은 세액공제의 활용도 있지만 55세 퇴직 후 10년 수령으로 연금을 개시해 65세 국민연금 수령 시까지 징검다리 연금으로 활용하면 적합하다. 이처럼 어떻게 지출을 관리하고 어떠한 금융상품을 가입해 활용하는지에 따라 많은 세금을 절세하고 추가 소득을 만들 수 있다. , 세금이 우리에게 밀접하게 다가 와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이제는 습관처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다음 시간에 이어 미리 대비하는 연말정산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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