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의 시대 위기인가 기회인가? 기회로 만드는 방법은?

신선우(shin172@naver.com, 교육청 주관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20-02-23 11:14 수정일 : 2020-02-25 15:37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될까? 수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 변화에 대해 예언을 하고 방향을 제시하곤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맞는 이야기도 있지만 많은 이야기 속에 거짓된 이야기도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변화와 정보를 간과하고 살아선 안 된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미래이기도 하며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경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많은 정보 홍수 속에 나에게 득이 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손해인 경우도 많다. 언론 대부분은 큰 자산가들, 사회를 쥐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수많은 정보를 잘 가려내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정보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기준점은 우리가 방송이나 기사를 접했을 때 충분한 이유 설명이 되는 기사와 이유 설명을 하기 힘든 기사들을 구분 지어야 한다. 또한 정보들을 들었을 때 충분히 납득이 되면 된다. , 기사 정보, 기업과 사회 변화의 퍼즐을 조금만 맞춰보면 진실인지 유도하는 정보인지 파악된다. 물론 경험이 떨어진다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눈에서는 잘 안보일 수 있다. 그러한 경우라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들은 분명 존재한다. 결국, 시장을 움직이고 변화하게 하는 주체는 동물도, 로봇도 아닌 바로 우리이기 때문이다. , 조금만 고정관념을 버리고 생각해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이다. 사회가 발전하고, 물가가 올라가고, 지출이 늘어나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돈은 열심히 벌어서 모으고 쓰는 것만으로는 충당이 안 된다. , 이제는 모아서 불리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금리란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돈의 가격이다. 금융시장에서 자금 공급자가 자금 수요자에게 자금을 빌려준 데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이자금액 또는 이자율을 뜻한다. , 저금리시대 앞으로의 금융상품의 확정적 이자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이러한 금리의 변화를 통해 은행에서 보험사와 증권사로, 단기에서 장기로 수명이 늘어났다는 것은 금융을 어떻게 접하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와 명분을 만들어 준다. , 금리가 낮아진다는 것은 단순히 이자율이 줄어든다는 의미를 떠나 늘어난 수명만큼 자산을 늘리려면 좀 더 다양한 금융회사를 활용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리 운영하라는 명확한 이유가 된다. 하지만 이렇게 방법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만큼 오히려 불확실성은 커질 것이고 불확실성은 이러한 사회변화에 맞춰 준비해 온 누구에게는 인생의 큰 기회가 되지만 누구에게는 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불확실성을 안전한 기회로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재무설계, 재테크, 자산관리 순서를 잘 기억하면 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느 곳에 여행을 간다 생각해보자. 여행을 어느 곳에 가는지에 따라 우리는 위험지역인지 파악하고 사전예방을 하며 경비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방법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일정을 계획한다. 그리고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계획까지 철저하게 한다.

 

만약 계획 없이 가는 여행과 목적지에 따른 철저한 계획을 통해 가는 여행은 어떻게 다를까? 아마도 계획적인 여행은 위험도 덜하고 경비, 시간, 질 또한 상당한 차이가 날 것이다. 물론 나는 즉흥적인 여행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명확한 건 확실함이 아닌 불확실함이 커지는 여행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는 것이다. , 이러한 불확실성을 확실한 기회로 만드는 이치는 삶과 비슷하다. 그러려면 재무설계, 재테크, 자산관리의 우리가 흔하디 흔하게 들은 이 단어의 의미부터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재테크를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재무설계이다.

 

재무설계는 재테크를 하기 전 인생의 계획을 먼저 세우는 일이다. 대부분 상담을 하다 보면 이 돈을 어떻게 하고 싶으신 건데요? 언제쯤 쓰실 건데요? 라는 질문을 하면 벌써 이 부분에서부터 막힌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상품을 선택함에 있어 이러한 이유로 불확실성을 가중 시키게 된다. 하지만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 인생 계획을 먼저 세운다면 생각보다 손쉽게 나에게 맞는 확실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재무설계가 끝났다면 재테크를 실행한다. , 나의 재무설계를 통한 인생 계획에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 계획 없는 무계획의 단순히 불리기 위한 목적의 금융상품을 선택하다 보니 결국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없어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게 된다.

 

이렇게 계획과 상품의 선택이 끝났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관리이다. 자산관리는 단순히 불리는 개념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가장 큰 의미는 불린 자산을 잘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다. ,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확실한 기회로 만들려면 잘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정리하자면 이러한 재무설계, 재테크, 자산관리의 순서를 절대 무시해선 안 된다. 또한 불확실성을 확실한 기회로 만들려면 편견을 깨고 목적에 맞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를 적절히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아마 우리는 여행을 가면 여행가이드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가이드를 만나는지에 따라 그 여행의 안전함과 즐거움은 달라질 수 있다. , 내가 불확실하다면 좋은 가이드를 만나 따라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상의 이치는 비슷한 것 같다. 이처럼 세상은 불확실해진다고 하지만 이러한 불확실성은 결국,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따라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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