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꿔 줄 재무설계(4) - 高 비용시대, 투자에 성공하려면 생각부터 바꿔라!

신선우(shin172@naver.com, 교육청 주관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20-05-03 16:38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기대수명은 2000년대 73세였다. 하지만 20년 정도가 지난 지금 평균 기대수명은 202083세로 10년 정도 증가했다. 이처럼 해가 지날수록 수명은 증가하고 있고, 증가된 수명만큼 필요 비용 또한 증가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세상이 첨단화돼 갈수록 변화의 속도 또한 빨라지고, 마찬가지로 지출되는 비용 또한 무섭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 중 고정지출은 지출 중 없어선 안 될 비용으로 저번 칼럼 때 이야기 한 바 있다. 고정지출은 꼭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출로 없어선 안 되는 지출을 의미한다. 저번 칼럼에서는 고정지출 중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전략으로 비과세를 통한 세금을 줄이는 절세 전략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앞으로의 재무설계와 노후준비를 확실히 하려면 현재 변해가는 세상을 한발 앞서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변화될까 생각해보자.

 

최근 드라마와 영화, 예능들만 보아도 인공지능, 먹방, 건강, 여행에 대한 소재들로 꽉 차 있다.특이점은 보험과 투자, 재테크에 대한 방송들 또한 최근 넘칠 정도로 너무 많아 졌다는 것이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을 보아도 최근 초능력자들과 로봇, 인공지능의 소재들로 꽉 차 있다. 이것만 보아도 이미 앞으로의 근접된 세상은 어떻게 변해 갈 것인지 그리고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앞으로 어떤 걸 중점으로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해 준다.

 

위 내용들을 토대로 보면 앞으로의 일상의 변화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고, 또한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앞으로의 투자는 어느 곳에 하면 좋은지까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금융 방송들이 너무 과할 정도로 많아지고 복잡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금융 정보를 넘어 믿을 수 있는 함께할 자산관리사의 역량 및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세상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밀접하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메시지를 단순히 흥미거리로 끝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메시지에서 주는 내용의 경고를 인지하고 그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비용은 점차 빠르게 증가 될 것이고, 앞으로의 변화를 어떻게 대비할지는 나의 마음가짐에 달렸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재무설계와 노후준비의 방향성은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가장 위험한 재테크는 무엇일까? 필자의 생각은 단순히 안 먹고, 안 쓰고, 무계획으로 무작정 모으는 저축이 가장 위험한 재테크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통념상 환경적 위험과 사회적 위험 그리고 생존 위험은 증가 되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 단기저축은 단 한 번의 큰 위험 한번으로 모든 것들을 깡그리 무너지게 만드는 엄밀이 따지면 단기 끊어치기 저축은 재테크에서 실패 확률 99%에 해당하는 가장 위험한 도박과도 같은 재테크라는 생각이다. 잘 생각해보면 주변에 주식이나 펀드투자, 부동산 사기 등만이 실패가 아니라 단기저축은 낮은 이자, 불필요한 지출로의 유혹, 만기 시 재테크 허무함 등 원금만 보호될 뿐 자산을 크게 늘린다는 의미로 현재로써는 99%이상 실패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단기저축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현재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이 100세 시대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일할 수 있는 근로시간은 길어봐야 2030년이고 이 중 모을 수 있는 기간은 10년에서 20년이지만 이 짧은 시간 안에 부양가족을 책임지고, 나머지 30, 40년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이미 질 수밖에 없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은퇴 후 생존기간보다 근로기간이 길었다면 지금은 근로기간보다 생존기간이 훨씬 더 길다는 것이다. 결국, 인생의 불평등한 계약은 과거 축복이라고 여기였던 수명이 길어짐에서 나왔다. 그래서 23년의 단기저축의 의미는 과거로 가면 수명대비 장기저축이였고, 고금리 시대에 충분히 노후를 준비하고 자녀들을 케어하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현재 단기저축은 인생 수명대비 너무 짧고 금리 또한 너무 낮다.

 

기간이 짧다는 것은 목돈의 규모 또한 너무 작다는 의미이다. 생각해보면 과거 우리는 인생의 수명에 맞춰 재테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IMF이후 2000년초부터 급변화되는 환경 속에 환경은 발전해 갔지만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대비할 수는 없었다는 것이다. IMF때로 돌아가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은가요? 라는 질문을 던지면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은 당시 23,000원 정도였던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할 정도이지만 지금 돌아보면 당시에 주식을 구매하고 현재까지 보유한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만약 이렇게까지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알았다면 중간에 팔았을까?

 

투자의 의미조차 잘 알지 못하는 시대였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재테크의 정답은 어떤 것일까? 지금 와서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 것인가? 금을 보유하는 것인가?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인가? 삼성전자 주식도 금도, 부동산도 오랜 시간 두고 보니 가격이 올랐다. 필자가 해주고 싶은 말은 이러한 내용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십거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위 모든 내용의 공통점 통해 내가 많은 자산을 보유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이 되는지 질문을 해보면 간단하다. 너는 지금 어느 정도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가? 삼성전자 주식도 금도, 부동산도 가격이 폭락했을 때가 많았다.

 

너는 가격이 폭락했을 때에도 예상치 못했던 큰 돈이 필요하거나 실직하거나 큰 사고가 나거나 질병이 생기더라도 이 돈을 찾지 않고 추가로 불입할 여력이 되는가? 또한 수익이 많이 난다 해도 수익분에 대해 상당한 세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과연 나는 투자에 대해 어떠한 목적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단기저축도 과거에는 장기저축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 세상이 변화되는 만큼, 재테크의 방법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 세상은 변화하고 이미 정답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고 있으면서도 나는 스스로의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하는가? 어쩌면 재테크의 성공의 정답은 가까운 곳에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항상 많은 사람들은 가까운 보물을 놓치고 멀리서 해답을 찾는지도 모른다.

 

사업을 할 때는 청개구리 근성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투자는 다르다. 투자는 투기가 아니다. 사업도 찾아주는 사람이 많아야 장사가 되듯이 투자 또한 앞으로 변화되는 세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그 가치를 보는지에 따라 승패가 나뉜다. ,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큰 틀에서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동일하다. , 세상의 이치는 같다는 것이다. 재테크의 상품과 방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따라 하기 재테크는 안 된다. 나에게 맞는 재무설계를 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지금, 믿을 만한 전문가가 있다면 나에게 맞는 재무설계 방법과 자산배분 방법을 찾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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