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월급, 연말정산 잘하는 법 - 연말정산 그것이 알고 싶다(1)

신선우(shin172@naver.com, 교육청 주관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21-11-22 09:58

매년 이맘때쯤이면 직장인이라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이 있다.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아마도 13번째 월급이라고도 불리는 연말정산이 아닌가 싶다.

 

과거에 연말정산이라 하면 그냥 해야 된다니까 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 왜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회사에서 연말정산 해야 한다 하면 회사에서 제출하라는 서류를 내고 작성하고 나면 알아서 회사에서 해주는 것이 연말정산의 전부였다.

 

하지만 매년 저금리와 물가는 상승했고, 세금은 무섭도록 점차 인상되면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고 이젠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면 과거에는 맡기기만 했던 것을 이제는 스스로 더욱 관심은 기본, 미리 연말정산에 대한 대비를 하고 전략을 세우는 시대가 됐다.

 

하지만 무엇이 문제일까? 연말정산을 잘해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말정산의 명확한 의미조차 잘 알지 못한다는데 있다. 또한 연말정산을 통해 누군가는 환급 된 세금을 통해 행복해 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연말정산 시즌만 오면 오히려 세금을 토해내며 고통스러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히려 세금을 낸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소득을 벌었기 때문에 당연히 많이 내야 한다. 단순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꼭 그렇지 만은 않다는 것이다. , 동일한 소득을 벌었어도 환급 받는 세금은 각기 다르고,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세금의 금액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말정산은 단순히 세금 신고를 해라는 의미가 아닌 큰 틀에서는 너 스스로의 소득과 지출을 나라의 세법에 근거해 1년에서 한번씩 정산해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연말정산을 하기에 앞서 스스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연말정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 먼저 연말정산의 의미는 무엇인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금을 낸다. 정리해보면 우리는 소득을 받아 모으기만 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우리는 벌고 그리고 쓴다. 그래서 연말정산은 번 것도 중요하지만 쓴 것에 대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가 큰 관건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안에 지출에는 현재 내가 책임지고 있는 부양가족에 대한 지출에 대한 비중, 사회 경제에 개연성도 포함돼 있는 지출 예를 들면 신용카드, 체크카드, 전통시장 등등 그리고 또한 합법적 세금 감면 또는 절세에 대한 금융상품, 금융상품의 경우 단순히 세금 감면, 절세로 생각을 하지만 큰 틀에서 이해를 해보면 현재 세금을 감면해주고 차후 소득이 단절, 감소됐을 때 다시 세금을 걷느냐, 현재 비용 차감하고 차후 세금을 면제하느냐 일반적으로는 어려운 이해 구조로 돼 있지만 쉽게 정리하자면 세금을 한 번에 내는 것이 아니라 매달 소득에서 나라에서 정한 세율대로 세금을 미리 납부하고 연말에 위의 내용들을 고려해 나의 소득과 지출을 산출해서 정확한 계산을 통해 일년 동안 총 납부한 세금과 내야 할 세금에서 세금이 더 많다면 돌려 받고 부족하면 추가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연말정산은 말 그대로 1년간의 나의 소득과 지출에 대해 정산한다라는 의미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개인마다 부양가족, 지출의 종류 등 예를 들어 소득과 지출이 동일하다고 가정해도 부양가족이 1명인 경우와 3명인 경우 세금이 같을 수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이라고는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13번째 월급이 아닌 오히려 추가적으로 세금을 납부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스스로 한 해를 정리하며, 세금을 감면 또는 공제받을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챙겨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매년 바뀔 수 있는 정책에 따른 신용카드 소득공제, 배우자공제, 자녀공제, 배우자 출산급여 비과세 등등 다양한 지출에 따른 감면 또는 면제 혜택이 있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연말에 챙겨야 할 것들이 있다면 새해가 다가오면서부터 미리 알고 챙겨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위에 이야기 했듯이 금융상품을 통해 연말정산 절세를 도모한다면 금융상품의 경우 현재 세금을 감면해주고 차후 소득이 단절, 감소됐을 때 다시 세금을 걷느냐, 현재 비용을 차감하고 차후 세금을 면제하느냐 즉, 잘못 활용하면 오히려 차후 더 많은 세금 부담과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일반적으로는 어려운 이해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단순히 생각하기 보다 전문가와 충분히 의논하고 절세 전략을 세워야 한다.

 

, 이처럼 연말정산도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연말정산을 단순히 세금 감면, 절세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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