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예방, 겨울엔 장갑 끼고 다리근육 키우고

작성일 : 2020-12-23 13:24 수정일 : 2020-12-23 14:04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면서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거나 또는 예보돼 있다. 실내에서 눈 내리는 것을 바라볼 때는 아름답지만 막상 외부로 나가야 할 때면 눈길의 미끄러움으로 인해 긴장하게 된다. 이맘때면 낙상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낙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약 276,000명이었고 이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약 126,000명으로 전체 낙상 환자 중 약 45.7%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낙상 입원환자(20122016) 51.7%가 겨울철에 발생했으며, 특히 길·간선도로에서의 낙상 발생과 이동 중 발생이 겨울철에 높게 나타났다. 주요 손상부위는 고관절골절, 척추 손상, 외상성뇌손상 등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50대 이상에서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데 골다공증 환자는 경미한 낙상이라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폐경기 이후 여성과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정기적인 골다공증검사 등으로 뼈 건강을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외출 시에는 장갑을 껴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활동해야하며,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균형감각과 발목·다리근력을 키우고 유지해야한다고 말했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