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高)세금 시대 부동산보다 더 좋은 평생 임대소득 만드는 방법은? (2) - 변액연금보험

신선우(shin172@naver.com, 교육청 주관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21-01-24 19:56

부동산도 연금도 제대로 된 무언가를 보유하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은 가격이 올라가면 올라가는 데로 떨어지면 떨어지는 데로 평생 세금과 관리비용을 20, 30년 동안 내가 빌린 원리금의 2배 가까이 되는 대출이자를 힘들게 부담한다. 그리고 그렇게 올인한 부동산을 향후 노후자금이 부족해 처분하려 하지만 이 또한 녹록지 않고 오히려 애물단지가 돼 버리는 것이 부동산이다. 이러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가장 명확한 이유는 시작점부터 자산관리를 잘못했기 때문이다. 은퇴 준비를 위한 은퇴설계에는 의, , 주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은퇴설계의 기본적 의식주를 부동산에 하나로 묶어 설계해 은퇴시점에 오히려 가장 큰 RISK를 초래하게 한다. , 부동산의 주목적은 주()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은퇴시점에 의(), ()이 따로 제대로 준비됐다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든 올라가든 큰 문제가 있을까? , 이후 상속세에 대한 부분만 고민하면 됐을 것이다.

 

하지만 은퇴시점에 노후자금이 없어 이것을 분리하려다 보니 손해가 크고 문제가 발생한다. , 은퇴설계에 대한 자산관리가 단순히 보여지는 수익률에만 가려져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설계에서 의(), ()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금자산은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문제는 아직도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 연금에만 의존하고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 장단점조차 알지 못하고, 개인연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조차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나의 개인연금을 단, 10년 불입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워 하고, 연금이 있다 해도 구석기 유물처럼 관상용으로 방치를 해두기만 한다. 월 나오는 임대수익과 국민연금만이 노후자금이 아니다라는 것부터 명심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은퇴준비의 심각성과 개인연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준비하도록 해보자. 그렇다면 평생 임대소득 만들 수 있는 가장 추천할 만한 연금상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째, 노후준비의 1순위 비과세 변액연금보험이다. 이유는 노후자금은 점점 많이 필요하지만 저금리로 불리기 힘들고, 인플레이션과 절세혜택이 동시에 충족 가능하다는 점에서이다.

 

이러한 비과세 연금보험 상품에도 크게는 일반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연금보험 상품과 투자형 연금보험 상품으로 나뉜다. 하지만 보험상품의 특성상 약 10%의 사업비를 차감하고 이율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공시이율 상품은 최저 이율은 보장해 원금에 대한 손해의 걱정은 없지만 저금리로 인한 이자수익이 저조하고 원금보장의 의미 외엔 인플레이션이 취약하다는 점에서 해당 상품은 비추천한다. 만약 이미 가입한 공시이율 연금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2010년 전에 가입한 연금상품은 대체로 이율이 높았기 때문에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2011년 이후 가입한 연금은 꼭 전문가와 논의 후 적절한 대안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노후대비로 변액연금보험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가장 먼저 비과세와 이중 과세가 이유가 될 수 있다. 현재 해외펀드와 채권펀드에 투자를 하면 수익 분에 대해 15.4% 과세한다. 이렇게 세금을 떼고도,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합산 2,000만 원 이상이 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으로 그렇게 되면 이중으로 세금폭탄을 얻어 맞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1억 원의 이자수익이 발생하면 1,540만 원의 이자소득세 발생과 2,000만 원 초과 분에 대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이 돼 많게는 30%이상 세금과 건강보험료 인상 등 이중으로 추가 세금을 내야 한다. 또한 이후 앞으로 세무조사의 타겟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변액연금보험은 세법만 잘 지킨다면 아무리 수익이 많이 발생한다해도 수익에 대해 전액 또는 부분적으로 비과세가 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또한 제외된다. 수익성과 세금에 탁월하다. 그리고 변액연금보험에 투자해야 하는 다른 이유는 투자 후 돈을 찾을 때 환매수수료 및 환헤지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 현재 아직까지 국내펀드는 비과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유로 국내펀드에 투자하면 될까? 현재 KOSPI3100이 넘어간 상황이다. 불 난 곳에 뛰어 들어가는 바보가 아닌 이상 현시점은 해외펀드에 투자를 하되 4차산업, 로봇,헬스케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산업 등 단순히 가격이 아닌 장기투자를 하며 기술에 투자를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변액보험은 해외에 투자를 해도 비과세로 세금 부분이 수익으로 플러스되고 또한 이후 남은 연금은 정기금 평가로 상속세 할인까지 연결돼 절세가 가능하고, 중도인출이 가능해 환매수수료 걱정이 없고, 환헷지 리스크도 피할 수 있다.

 

또한 펀드변경이 가능해 차후 수익성과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고, 추가납입 활용으로 투자수수료 또한 더 유리하게 끌고 갈수 있다. , 부동산이든 펀드든 변액보험이든 투자를 한다는 건 무작정 투자하는 것이 아닌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을 알고 도모할 줄 알아야 한다. 실패를 하는 주된 원인은 세금을 전혀 모르고, 금융상품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부동산이라고 해서 다 같은 부동산이 아니고, 같은 부동산이라고 해도 모두가 수익을 얻는 것은 아닌 것처럼 변액보험도 마찬가지다. 변액보험이라 해서 모두 다 같은 변액보험이 아니고, 부동산처럼 단순히 준비 후 끝나는 상품이 아닌 장기적으로 관리와 조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동일한 상품이라 해도 지속적으로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 변액보험이다.

 

원금보장? 저가매수? 누구나 아는 뻔하고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 오랫동안 나에게 맞는 방법을 조언해주고 지속적인 투자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역량이 크다.

 

오랫동안 믿을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를 통해 변액보험의 적절한 투자 전략을 세워가길 바란다.

 

다음 시간에는 변액연금보험 가입 시 알아두어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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