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나 홀로 여성 위한 안심택배함

여성안전 배려한 비대면 ‘안심택배함’ 15개소 운영

작성일 : 2021-08-20 11:16 수정일 : 2021-08-20 16:33

강동구립 해공도서관에 설치된 안심택배함.

 

혼자 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져봤을 택배 위장 범죄에 대한 두려움, 강동구에서는 걱정을 조금 덜 수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홀로 사는 여성가구의 안전대책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여성안심택배함’ 15개소 중 운영이 중단됐던 2개소의 택배함 운영이 본격 재개됐다.

 

그간 택배함 2개소가 건물 리모델링 등으로 운영이 중단돼 13개소만 운영돼 왔으나, 높은 이용률로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2개소를 둔촌역전통시장 공영주차장(성내동 417-34) 강동구립 해공도서관(올림픽로 702)에 이전 설치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여성안심택배함을 종종 이용한다는 천호2동 주민 김모(34)씨는 그동안 사용해 오던 택배함이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빨리 마감돼 너무 아쉬웠는데 가까운 해공도서관에 추가로 생겨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여성안심택배함은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48시간동안 무료이며, 간단한 절차만 숙지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물품 구매 시 배송지에 택배함 주소를 입력한다. 택배사가 배송을 완료하면 택배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수령자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데, 이 번호를 입력해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자세한 택배함 위치는 강동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여성/보육] [여성사업] [여성안전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택배함 2개소 추가로 현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안심택배함은 강동구립 암사도서관 암사1동 볕우물공원 암사1동 구립장생경로당 암사1동 제1경로당 암사1동 제3경로당 암사도시재생 상상나루암사2동 주민센터 강동구 평생학습관 강동청소년회관 강동구민회관 2001아울렛 천호점 성내1동 주민센터 길동 주민센터 둔촌역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강동구립 해공도서관까지 총 15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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