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유치, 반드시 이룬다!

유치 예정부지 현장 탐방으로 유치 전략 공유

작성일 : 2021-11-17 11:46 수정일 : 2021-11-17 18:28

11월 16일 한예종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유치 예정부지를 탐방하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 성공을 위해 주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며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한예종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유치추진위)’ 위원 57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기존 48명이던 위원을 105명까지 늘려 대응 역량을 키운 것이다. 유치추진위는 문화예술인, 도시계획전문가, 주민 등 각계가 참여해 한예종 유치를 위한 각 분야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여론 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신규 위원들을 중심으로 송파구 한예종 유치 예정부지인 방이동 445-11번지 일대를 탐사했다. 이번 활동은 유치 예정부지가 전답, 화훼영농, 적치장, 텃밭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으로 이어지는 길을 함께 걸으며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활동에 참여한 32명 위원들은 현장 탐방을 통해 그린벨트인 유치 예정부지가 그 기능을 상당부분 상실한 점에 공감했다. 더불어, 한예종을 생태예술학교로 조성할 경우 인근지역 개발압력에 대응하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공익적인 활용 방안이라는 점에도 한 목소리를 냈다.

 

현재 구는 5가지 강점을 내세워 한예종 유치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 내 유일한 통합캠퍼스 조성 가능부지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 지하철 5개 노선과 고속도로 3개가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 친환경 캠퍼스 조성 시 개발압력에 대응 가능 한예종 교직원 및 학생 90% 이상이 송파구 이전을 희망하는 점이다.

 

구는 앞으로도 유치추진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방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한예종 입지 선정은 단순히 나눠주기식 균형발전논리에서 벗어나 학교의 세계적인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면서 주민들과 한 마음으로 유치 역량을 결집해 송파구가 한예종 유치에 가장 경쟁력 있고 준비된 도시인 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72월 한예종 유치 전담조직인 캠퍼스유치팀을 신설하고, 지난해 7월에는 한예종 유치 TF을 구성했다. 올해 4월에는 정관계 및 문화예술계, 기업 등에서 활동한 저명인사를 한예종 송파구 유치 상임자문단으로 위촉하는 등 전문가 및 주민과 함께 한예종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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