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작성일 : 2021-05-13 14:07 수정일 : 2021-05-14 09:42

김웅 국회의원(국민의힘·송파갑)13일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모두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정권교체다. 문재인 정권과 내로남불 민주당에게 더이상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 문재인 정권 4년은 우리 모두에게 끔찍한 고통의 시간이었다면서 청년들은 일자리와 미래를 잃었다. 중산층은 무너졌고 노동자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다. 폭압적인 세금과 집값 폭등으로 서민들의 허리는 휘다 못해 끊어질 지경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서울과 부산 보궐선거에서 우리는 태풍과 같은 변화를 지켜봤다. 국민의 분노가 문재인 정권의 심장을 저격했다하지만 그 분노는 국민의힘의 변화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보궐선거에서 60%가 넘는 표를 얻었으나 우리 당의 지지율은 그 절반도 이르지 못한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분노가 우리의 지지율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저는 그 불가역적 변화의 시작이 되고자 한다. 그 변화를 이끄는 기관차가 되고자 한다우리가 가야 할 곳은, 노동자가 철판에 깔려 죽은 현장이고, 임대 전단지가 날리는 빈 상가이며, 삼각김밥으로 한 끼 때우고 콜을 기다리는 편의점이다. 우리는 정상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가야 한다. 우리는 가장 낮은 곳의 아픔을 공감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보수이고, 그 실천이 진정한 변화다. 우리는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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