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 “코로나19 후유증 끝까지 사후관리해야” 지적

작성일 : 2021-10-08 16:21

코로나19 확진환자 상당수가 코로나19 최종 진료 후에도 소화계통, 근골격계통, 호흡계통 등 여러 질환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후유증 추적 및 사후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구병·보건복지위원)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대구지역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1%1개 이상 후유증을 호소했고, 건보공단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상당수가 코로나19 최종 진료 후에도 소화계통, 호흡계통 질환 등 여러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환자 후유증을 체계적으로 추적 조사, 연구해야 하며, 중대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포함해 끝까지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설문조사, 건강보험 데이터 등과 연계해 후유증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후관리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남 의원은 일부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후유증을 심층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유증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건보공단과 연계한 확진환자 진료 데이터에서 코로나19 경험과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우리 국민이 완치 후 일상을 회복해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가 끝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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