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화 시의원, 보라매공원에서 천호공원도 관리

공원녹지사업소 조직개편과 인원확충 시급

작성일 : 2021-06-28 13:46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3)은 지난 617일 열린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푸른도시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 조직개편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05년 출범했던 환경국을 2009년에 푸른도시국으로 변경, 기존 3개 권역 공원관리를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서부공원녹지사업소로 명칭을 정해 관리하게 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강동구에 있는 천호공원도 관리한다.

 

그러나 3개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공원을 단순 비교만 해도 지난 15년간 200526개 공원 716였던 공원이 20211월 기준 33개 공원 942로 공원 수는 26.9%, 면적은 31.5%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수목재배 및 보급, 공원관리 등 녹지관리가 주 업무였던 사업소 기능에 시민들의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는 공원여가과를 신설하여 다양한 공원여가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케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7천여 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렇게 공원수와 면적, 기능 등이 늘어났음에도 인력 운용은 2005년 대비, 직원 정원은 258명에서 282명으로 24(9%) 증가했을 뿐이다. 더욱이 실제 근무하고 있는 현원은 정원에도 못 미친 263명에 그치고 있다. 특히 8급의 경우 정원이 63명으로 돼 있으나 현원은 15명에 불과해 효율적인 인력 운용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사업소별 관리 공원이 넓게 분포돼 있어 사업소에서 공원까지 이동거리가 20가 넘는 공원들도 있어 공원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송 의원은 공원의 수와 관리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시민들의 공원이용에 대한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음에도 공원관리 조직은 15년 전 조직 그대로 운영되고 있어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위해서는 사업소 조정과 관리인력 충원 등 조직개편이 필요하다며 적극검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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