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시의원, “장지 지하공영차고지 건설, 근무환경 개선해야”

작성일 : 2021-11-04 11:35

서울시가 버스공영차고지 지하화를 통한 공공주택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장지 컴팩트시티 입체화사업에 대해 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화재 등 방재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하게 제기됐다.

 

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장지차고지 사업의 공통된 민원은 지하 버스차고지 충전소 설치 등과 관련한 안전성 문제 그리고 거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건강 문제이며, 세계 처음으로 지하 충전소 위에 758세대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사업인데도 불안해 하는 주민들과의 소통은커녕 관련 대책은 매우 부족해 반대민원이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결정권이 없는 대행사인 서울주택도시공사에만 맡기지 말고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계속해 정 의원은 지상에는 대규모의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지하층에는 350여 대 버스를 박차하고 900여 명 관계자가 상시 근무하는 상황 속에서 CNG·전기충전소, 각종 기계장비, 인화성 물질 등이 들어옴에 따라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고도의 방재대책이 필요하고, 소음·교통문제 등 여러 문제들에 대해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함에도 이에 대해 아직까지도 소홀히 하고 있다며 백호 도시교통실장을 질타했다.

 

정 의원은 지금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그룹과 상의하고 결정권을 가진 담당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과 차고지 종사자 근무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 도시교통실장은 여러 지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조속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지 컴팩트시티 공영차고지 사업은 지상에 행복주택 758세대, 지하에 버스 3개사 342대가 박차를 하고 CNG·전기충전소, 각종 기계장비 및 인화성 물질 등이 반입됨에 따라 대형화재 위험성과 지하차고지의 운영 상 문제점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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