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박원서 의원 5분발언= 공무원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

작성일 : 2021-04-14 18:17

13일 열린 강동구의회 제281회 임시회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박원서 의원(강일동·고덕1·2)= 공무원연금 공단에서 소유하고 있는 수도권내 공무원 아파트는 개포와 고덕, 상계동에 세곳이 있으며, 개포의 경우 아파트 매각 후 재건축을 통해 1,700세대가 준비 중이고, 노원 상계동 공무원 아파트는 2,100세대가 입주해 있다.

 

현재, 고덕동 공무원 아파트는 재건축을 위해 기재부 예타 이후 설계 작업에 들어가 있는데, 당초의 700세대가 아닌 개포동 매각에 따른 부족분까지 포함해서 추진되고 있다.

 

고덕 공무원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출입구에 위치하면서, 향후 9호선이 추가로 신설되는 더블 역세권이고, 동남로와 고덕로 등 도로 교차로에 위치해 서울 수도권 내 아파트 중 최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는 곳이다.

 

또한, 인근 3만 세대 이상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병원, 공원, 첨단 업무단지, 고덕비즈밸리 등 주변환경 또한 어느 지역 못지않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고덕 공무원 아파트 재건축이 오롯이 주거를 위한 공간으로 개발돼서는 안된다는 것이 많은 지역주민들의 생각이다.

 

단순한 주거기능의 공간이 아니라, 생활형 SOC가 담긴 복합 건물 및 상업 업무 시설로 개발돼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고덕 공무원 아파트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주택용 고밀 복합화 재건축을 통해 단순한 주거시설이 아니라 작은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돌봄센터, 체육센터, 가족센터 등 생활형 SOC를 포함하는 상생의 주거단지가 된다면 많은 지역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된다.

 

기존 공무원 주택의 수량 규모는 유지하되, 과거형 주택이 아닌 양질의 문화시설이 강화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청년들, 어린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복합개발을 하는 것은 시대의 요구다.

 

향후, 고덕 공무원 아파트가 공무원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소망을 담아내는 개발이 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강력히 의지를 관철시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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