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김남현 의원 5분발언= 코로나19 지역 외식협회의 민원과 관련해

작성일 : 2021-09-09 13:47

지난 7일 열린 강동구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김남현 의원(명일2·상일동)= 코로나19가 지구를 강타한 지 2년이 되어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정신·물질적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다.

 

오늘은 사단법인 한국 외식업 중앙회 강동지회와 관련해 말씀하고자 한다.

 

한국 외식업 중앙회 강동지회는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관내 일반음식점에 취업 알선과 재창업 발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 직업소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무료직업소개소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89만 건 취업을 알선한 자료를 확인했는데 이는 1년에 약 9만 건이라는 엄청난 성과다.

 

금년 7월부터는 다문화 새터민MOU를 체결하고 취업을 돕고 있다고도 한다. 외식업 강동지회는 4200여개 회원 업소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구직자간의 연결 가교 역할을 무료로 하고 있다.

 

외식업 강동지회가 구민들에게 필요할 때 일자리를 알선, 제공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외식업 강동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난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한다. 강동지회는 회원 업소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외식업들이 폐업을 하고 회원탈퇴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강동구 일자리 연결 매체가 운영난에 시달리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무료 직업소개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일정 자격을 갖춘 상담사가 최소 필수 인력이라고 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상태로는 전문상담사 유지가 어렵다고 한다.

 

하나의 공동체 사회가 유기적으로 유지되고 발전하는 과정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있다. 그 분들이 국가 재난의 시기를 견뎌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 또한 우리의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

 

구청장께 두 가지 요청을 하고자 한다. 하나는 더 많은 강동구민이 관내 취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사업으로 강동소식지에 무료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바란다.

 

또 하나는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최소한 전문 상담사 인력 유지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심도 있게 고려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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