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양평호 의원 5분발언= 관내 공사 관련 안전관리·감독 철저를

작성일 : 2021-09-09 13:53

지난 7일 열린 강동구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양평호 의원(천호1·3)= 강동구 내 공공시설을 비롯한 소규모 공사가 현재 많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천호동 지역 내에서 소규모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천호동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공사장 주변을 거닐고 지켜보고 있다. 더욱이 구도심인지라 보행 길과 도로폭도 좁다. , 작은사고에도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다.

 

지난 6월에 있던 광주시 붕괴참사는 기억나나? 역학조사 결과 결국 이 사건도 관행에 따른 해체공사와 업무태만이 불러일으킨 인재로 인한 사고였다. 광주시 붕괴참사 이후 106개의 해체공사 현장을 점검한 결과 73개 현장에서 153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한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수치다.

 

20205월부터 건축물 관리법 전면 시행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해체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강동구는 작년에 1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9개소는 현장지도를, 7개소는 시정조치 요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모든 공사현장에 지적사항이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 해도 공사현장관련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도적인 안전점검 행정이 필요하다.

 

구청장은 올해도 관내 해체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주기 바라며, 만약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 이에 대한 결과를 구의회에 보고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로 힘든 시국에 강동구 내 관리·감독 소홀 등 인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지난 4월 아파트 공사현장 60대 작업자 사망, 강동구 8호선 연장 공사현장 인근 싱크홀 발생 등 관내 공사장 관련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쾌적한 환경도 좋지만 안전한 강동구를 위해 담당부서는 꼼꼼히 지도, 감독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천호동 로데오거리 공사장 소음 관련 지역 상권의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담당부서는 소음 관련 관리·감독도 철저히 해 코로나로 힘든 지역상인들이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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