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조동탁 의원 5분발언= 야외 체육 스포츠 저변 확대를 바라며

작성일 : 2021-11-18 11:01

지난 17일 열린 강동구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1차본회의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조동탁 의원(천호2)=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스포츠로, 우리나라는 2004년 여의도 한강에서 처음 시작됐다. 강동구는 2007년에 파크골프가 시작돼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연합회가 창설됐다. 하지만 강동구는 파크골프를 즐길만한 장소가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뒤늦게 시작한 송파구가 파크골프장 시설이 있다.

 

파크골프는 도심의 공원 또는 유휴부지에 조성해 남녀노소는 물론 어린이와 장애인들까지 전 연령,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또한 경기방식은 골프와 비슷하지만 장타를 때리기 위해서 큰 힘을 쓰거나 별도의 많은 고가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다. 단지 나무로 된 채와 공만 있으면 된다. 더욱이 파크골프장은 골프장과 달리 적은 면적에서 운영된다. 이용료 또한 매우 저렴하다. 1인당 3,000원에서 4,000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많은 야외 스포츠인 파크골프가 인구 50만을 바라보고 있는 강동구에 한 곳도 없다. 현재 강동구는 많은 클럽과 약 3,000명 동호인이 있다. 파크골프장이 한 곳도 없는 상황에서도, 많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파크골프 활동을 하고 있다.

 

강동구는 기존에 광나루 한강공원 내 힐링숲 공원을 활용한 파크골프장을 만들려고 했으나 현재는 공식적인 파크골프장은 없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올해만 해도 광주시, 창원시, 안양시가 파크골프장 조성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대문구 노원구 광진구 조성 중에 있다.

 

강동구는 논의조차 없다. 이런 장점이 많은 야외 스포츠인 파크골프가 반드시 강동구에 기반시설이 마련돼야 한다. 구청장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라며 기존 광나루 한강공원 내 힐링숲 공원부지도 공식적인 파크골프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서울시에 건의하고 강력히 주장을 했으면 한다. 만약 공식적인 승인이 안 나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를 확인하고 구민을 위해 해결할 필요가 있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

강동구의회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