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조용근 의원 구정질문= 장지동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개선해야

작성일 : 2021-06-25 15:38

지난 21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87회 정례회에서 나온 구정질문을 요약·정리했다.

 

조용근 의원(거여2·장지동·위례동)= 악취를 발생시키는 물질에 대한 기준치나 모델링 기준을 새롭게 정할 방안과 리클린의 부실운영으로 인한 주민들의 악취 피해에 대한 송파구의 관리·감독상 책임은 없는가?

 

송파구와 리클린의 협약서상의 문제점과 이와 관련한 자문계획은 있는가?

 

악취기술진단보고서상의 개선비용의 마련방안과 BTO사업에 국··구비 투입 사례 및 주민참여예산으로 활성탄 구매 지원여부는 있는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설개선 5가지 방안 제안에 대한 의견과 리클린의 처리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송파구의 직접운영에 대한 검토는 있는가?

 

박성수 구청장= 자원순환공원 내에 위치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악취방지법에 따른 복합악취 배출허용기준500배 이내의 현행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그러나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간 실시한 악취기술진단에서는 복합악취 배출허용기준을 법적인 기준보다 강화된 300배 이내로 변경하고 악취의 확산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 개선방안을 제시하도록 했다.

 

당초 송파구와 리클린 간의 협약서는 BTO사업 방식의 목적에 맞게 작성됐으나, 이후 감사원 감사와 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적된 미비사항에 대해 2009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일부 조항을 변경 및 신설해 보완한 바 있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의 악취기술진단결과 총 39억 원의 개선비용이 소요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중 기존보다 더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함으로 인해 새로운 시설을 마련하는 비용으로 34억 원이 소요되며, 이는 외부재원 유치 및 ()리클린과 비용 분담을 통해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512일 열린 주민간담회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참석해 악취민원해소를 위한 5가지 중재방안을 제안해 검토한 바 있다.

 

이중 송파구 직접 운영을 제외한 4가지 의견은 시설개선에 대한 비용분담 내용으로 리클린과의 의견 차이, 협약서 조항 위반과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등 즉시 이행하기에는 어려운 사항이었다.

 

그러나 악취기술진단결과에 따라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국·시비 등 예산 확보를 통한 지원 검토 및 리클린과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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