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조용근 의원 5분발언= 장지동 복합청사 이전신축, 현명하게 추진해야 한다

작성일 : 2021-06-30 06:13

지난 22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조용근 의원(거여2·장지동·위례동)= 장지동은 올해 5월말 기준 12,052세대, 29,644명 인구수로, 송파구 27개동 중 8번째로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현 장지동 주민센터는 문정동 114-4지번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284규모로,

19965월에 준공돼 25년이 경과한 노후된 동 청사다.

 

현재 장지동 행정구역은 장지동 일부지번과 문정동 일부지번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중 문정동 136번지 일대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에 공동주택 1,265세대와 공공시설 등 착공을 앞두고, 현재 주민이주와 건물철거가 거의 완료됐다.

 

지난 5, 문정동 136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공공청사 기부채납에 따른 지하 2/ 지상 4층 연면적 3,200내외의 장지동 복합청사 이전 신축 계획이 포함돼 발표됐다.

 

이후 장지동 청사 이전과 관련해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왔고, 지난주 617, 송파구에서는 장지동 복합청사 이전신축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주민들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했다.

 

현재 장지동 청사는 최근 5년간 약2억 원 이상 비용이 시설개선으로 사용됐지만, 협소하고 노후화됐기에 시설개선으로는 한계가 있어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공공시설로 신축을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현재도 장지동 청사 위치가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구청에서 이전신축을 계획 중인 장지동 복합청사 부지는 현 장지동 청사보다 장지동 중심에서 더 외곽으로 이동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장지동 지역주민이 동 청사 이전 관련해 언론보도를 접하고 문의했기에, 그때 동청사가 이전 신축을 추진한다는 사실을 접했고, 해당 부서에 확인해 내용을 알게 됐다. 적어도 공공시설을 이용할 장지동 주민들의 의견 수렴은 했어야 했고, 반대하는 주민들에겐 이해와 설득의 과정이 있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주민들 간에 찬·반 갈등이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장지동 주민들의 여러 의견들 충분히 반영해 장지동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됨 없이 복합청사 이전신축을 현명하게 추진해 나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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