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김순애 의원 5분발언= 송파 CCTV 통합관제센터 이전하고 주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작성일 : 2021-06-30 06:25

지난 22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김순애 의원(잠실본동·잠실2·7)= 잠실2동 주민센터는 2008년에 기존 잠실1동과 잠실2동을 통합해 재개청 이후 10여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면서 잠실2동 주민들의 폭증하는 문화·복지·편익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잠실2동 주민센터 재건축 사례 문제점을 짚어보고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먼저, 잠실2동 주민들을 위한 전용 건축물인 동 주민센터 4층에 송파구 전체를 관리 대상으로 하는 송파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현황을 보면, 동 주민센터 본관 건물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경우는 잠실2동과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뿐이다.

 

다른 대부분의 자치구와 같이 송파 CCTV 통합관제센터를 이전하고 잠실2동 주민센터를 자치회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는 잠실2동 주민 전용 공간으로 돌려줄 것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잠실2동 주민센터 재건축에서 잠실2동 주민센터의 전체 규모에 비해 자치회관의 공간이 너무 작다. 잠실2동 주민센터의 전체 건물연면적은 1,749이지만, 이 중에서 자치회관 연면적은 379로 주민센터 전체 면적의 22%에 불과하다.

 

이는 잠실2동 주민센터 지상 4층에 있는 송파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연면적 413보다도 작으며, 인근 잠실3동 자치회관 연면적인 1,32528%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2021년 현재 30년 이상 노후된 송파구의 동 주민센터는 16개이고, 이 중 잠실본동, 풍납2, 방이2동 주민센터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 재건축 시 설계 등 초기단계에서 주민들을 위한 예비 공간 확보를 검토하고 반영한다면 향후 자치회관 기능 확대를 위해서 필요할 경우 공간 재배치를 통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편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중·장기적인 자치회관 기능 확대와 지역주민들의 수요 변화에 대비한 예비 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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