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이서영 의원 5분발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조례 제정이 필요하다

작성일 : 2021-10-21 11:32

지난 19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이서영 의원(방이2·오륜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1947년 결성돼 1985년 봉사회 중앙협의회를 설치하고 시··구 지구협의회 236조직을 구성해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구호활동, 희망풍차 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공익단체다.

 

송파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산하 남부봉사관 지휘를 받는 비영리법인 단체로 행정동 기반 20개 봉사회와 행정동 미기반 3개 봉사회, 200여명 봉사자들이 관내에서 다양한 구호사업과 지역 내 사회복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송파봉사나눔터 내에 적십자 빵나눔터를 설치하고, 기업을 연계한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송파구의 대표적인 민간공익지원단체를 살펴보면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 송파구 재향군인회, 해병대전우회 송파구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송파구협의회를 들 수 있다.

 

이들 민간공익지원단체들은 해당 단체의 지원 근거에 따라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를 비롯한 4개 단체에는 사업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 2개 단체는 사업비만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송파지구협의회는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 시행령 제13조에 근거해 2020년부터 400만 원 예산을 집행하고 있지만 공익단체 위상과 성격에 부합하는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8곳의 자치구가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시대에는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 음식 봉사 등 대면방식 봉사활동에서 심리적, 정서적 봉사활동이 더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사회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다양한 단체가 협업해 일방적인 배분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의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에 송파구 내 인도주의 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봉사회 활동지원 조례와 관련해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송파구 내 사회복지활동이 좀 더 활성화되고 그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제도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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