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나봉숙 의원 5분발언= 송파구 환경미화원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해야

작성일 : 2021-10-21 11:45

지난 19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나온 5분발언을 요약·정리했다.

 

나봉숙 의원(거여1·마천1·2)= 송파구는 위례신도시 건설 및 입주는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잠실 123층 롯데타워 및 부속건물 개관과 주요간선·지선도로 신설 및 확충 등 송파구는 56년 사이에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무색할 정도로 주변여건이나 생활환경이 급속히 변하고 도시가 팽창됨에 따라 이에 맞혀 환경미화원 규모를 신축성 있게 운영해야 하나 환경미화 공무직원의 근무여건 및 현 실태를 들여다본 결과 마치 6년 전처럼 열악한 수준으로 다시 회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때 최대 500명을 상회하는 규모로 운용했던 미화원은 쓰레기 수거단계 합리화로 종사원 숫자를 줄였고 몇 차례 구조조정과 효율적 예산운영이라는 명분하에 실적 맞추기에 급급하다보니 힘없는 말단 고용직군 인원만 줄이고 또 줄여 결국 지금은 121명의 환경미화원이 우리구 환경분야 최전방 파수꾼 역할을 힘들게 감당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구의 환경미화직 공무관은 총 121명인데 무단투기 청소, 기동 청소, 보도물 청소, 운전 등을 담당하는 기동반 17명을 제외하고 실제 간선 및 지선, 이면도로 등 관리에 투입되는 인원은 4개반 104명으로 반별 23명에서 33명 규모로 현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05시에서 0830분까지 이른 아침 타임 0930분에서 12시까지 오전 타임 13시에서 1530분까지 오후 타임 등 13회로 시간을 분할해 여덟 시간씩 근무하고 있다.

 

각 반별로 할당된 작업구간은 짧게는 56km에서 길게는 121km까지 담당하며 공무관 1인당 1일 작업구간은 2.4km에서 3.7km까지로 평균 3.1km를 담당하고 있어 1인당 소화해야할 작업구간이 과다해 격무에 힘들어하고 있다는 호소를 몇 차례 접하고 직원면담 등을 통해 그 실태를 소상하게 확인해본 결과 투입인원 부족으로 열악한 근무여건에 비례해 직원 개인당 노동강도가 과중함을 확인한 바 차제에 환경미화직 공무관을 추가확보 및 증원해 현재 4개반으로 운영 중인 작업반을 5~6개반으로 재편, 세분화함으로서 각 반별/개인별로 상이한 업무량 격차를 균등하게 조정, 평준화해줌으로서 열악한 노동강도를 다소나마 유연하게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줄 것을 요청한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

송파구의회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