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250억 무담보 대출

4월 30일부터 접수, 업체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1년 무이자

작성일 : 2021-04-30 11:21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및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25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2천만원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송파구와 우리·신한·하나은행이 총 20억 원을 출연했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증규모 250억 원의 무담보 신용보증대출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등록 후 업력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NICE 개인신용 평점 595(신용등급 7등급) 이상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차등적용되며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간 구에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며, 1년 이후 발생 이자는 지원받은 업체가 부담한다. 보증료율(신용보증수수료율)도 기존 연 0.8%1%보다 인하해 연 0.5%이다. 신청은 43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은행별 지정 영업지점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접수처 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songpa.go.kr)나 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47-49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송파구는 타 지자체와 달리 중소기업까지 지원대상을 넓혔다. 융자지원 제도를 이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송파구는 2021년 한시적으로 이자 전액을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한다. 중소기업 융자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부동산·신용보증·기술신용보증 등 담보가 있는 관내 기업으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송파형 중소기업·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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