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종합사회복지관, 2020년 사랑과 나눔의 효도잔치 ‘효(孝) 드림 작은 잔치’ 개최

작성일 : 2020-10-23 17:25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강동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정백)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고립으로 소외감을 겪고 있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사랑과 나눔의 효도잔치 () 드림 작은 잔치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철저한 방역 수칙(개별 칸막이 설치 등)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30여년 기간 동안 지역의 희망친구로 자리매김한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신청사 건립으로 임시청사(강동구 양재대로 1458 농협 건물 3/6)로 이전하기 전 치러지는 마지막 행사로 직원 및 참여 어르신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하는 한마음 봉사의 날 행사와 연합해 진행돼 다양한 활동(·미용, 마음건강이동상담,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컬러링북 색칠 활동)이 이뤄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열릴 수 있게 됐고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했던 노인 대학 강사(민요강사, 노래교실강사) 및 은퇴자봉사회(오카리나, 아코디언)의 축하 공연과 개별적으로 드려지는 한상차림 음식 대접 및 기념선물 전달을 통해 웃음 가득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한동안 복지관에 올 수 없어서 답답했는데 이렇게 다시 복지관에 와서 직원들도 보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다. 복지관이 이전돼서 속상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노인들을 위해 노인잔치를 열어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복지관이 이전을 앞두고 행사를 하게 돼 감회가 깊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진선미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 황주영 강동구의회 의장, 서경석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표는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날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축하영상과 메시지를 보내왔다.

 

임정백 강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다시 뵐 수 있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 길동 임시청사로 이전하기 전 마지막 행사로 치러지는 행사이기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행사로 자원봉사자 및 후원업체 등 이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임시청사로 가서도 더욱 마음을 다해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희망친구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의 순간에도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길동 임시청사로 가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강동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의 증진 도모 및 지역사회 효()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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