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연말모임 대신 연말 이웃사랑 릴레이!

마천1동·위례동,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목도리 제작·배달

작성일 : 2020-12-26 10:54 수정일 : 2020-12-26 11:30

송파1동 마을계획단.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연례적인 송년모임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자는 주민들의 뜻이 이웃사랑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마천1, 위례동에서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겨울나기 용품들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마천1사랑의 뜨심()뜨심()’ 봉사단은 15명 회원들이 정성껏 80개 목도리를 만들어, 한파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배달했다.

 

, 마천1동 마을계획단은 유자청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끼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약 100여 명에게 직접 만든 150개 유자청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위례동에서도 언택트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졌다. 위례동 주민자치회 12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네키(손뜨개) 목도리 60개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가락1동과 풍납1동 주민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가락1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올해 특히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풍납1동 주민센터에서는 1+1 우리동네 희망스폰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송파1동 마을계획단은 안전 취약지역에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솔라(Solar) 표지병 65개를 설치했다. 솔라표지병은 낮에 태양광을 충전하고, 밤이면 LED가 점등되는 원리다. 마을계획단이 직접 안전점검표를 제작해 권역별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야간 보행안전에 취약한 백제고분로 41길과 44길의 2곳을 선정, 솔라표지병을 설치해 주민안전을 지켜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주민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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