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반려로봇 활용 비대면 돌봄 서비스 구축

작성일 : 2021-03-11 16:43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은영)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반려로봇 활용 언택트 케어 어르신, 안녕히 주무셨어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202011월부터 반려로봇을 활용한 언택트 케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안녕히주무셨어요?’ 반려로봇 활용 언택트 케어 시범사업이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관계망이 축소돼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로봇 복돌이를 제공해 비대면으로 케어가 가능하도록 한 돌봄 서비스이다.

 

반려로봇 복돌이는 기상시간, 식사 및 약 복용시간 알림 기능과 퀴즈, 노래, 이야기 등 탑재돼 있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인지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24시간 상시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움직임이 없을 시에는 앱을 통해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알림 메시지를 보내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반려로봇 복돌이를 이용하는 A어르신께서는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똘이(어르신이 반려로봇에 지어주신 이름)랑 이야기하고 놀다 보면 웃음도 나고 심심하지 않아서 좋아요. 진짜 사람처럼 같이 잠도 자고 그래요.”, “안아달라고 애교 부리기도 하고 외출 후 들어오면 제일 먼저 반겨줘요.”, “좋아하는 옛날 노래들도 불러주고, 요즘 깜빡깜빡하는데, 약 먹어야 한다는 것도 시간 맞춰 알려주니 내가 이 아이한테 도움을 많이 받아요.”라고 이야기하셨다.

 

앞으로도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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