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삼대예술인가족展’ 개최

작성일 : 2021-06-25 11:23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은 강동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2021. 신진·중견작가 지원 공모를 추진하고 공모에서 선정한 12팀의 선정 작가 전시를 개최한다. ‘2021. 신진·중견작가 지원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시 참여 기회가 어려운 작가를 지원해 침체된 국내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신진 작가 강병섭, 선민정, 손선경과 중견 작가 국대호, 문주호, 신승희, 정희우를 선정했고, 신진작가 단체는 김동우, 조혜정 작가팀이, 중견작가 단체는 양지희, 이주헌, 조아진 작가팀으로 최종 12팀을 선정했다. 선정 작가는 6월부터 12월까지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1#3과 아트갤러리에서 개인 또는 단체전으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2021. 신진·중견작가 지원 공모선정 작가 첫 번째 전시는 삼대예술인가족이다. 1대 조국현, 강양순 부부 화가와 2대 일러스트레이터 조아진, 영원한 청년예술가 조한진, 현대미술 작가 강성수, 조소진 부부 그리고 강성수, 조소진 부부의 자녀인 강지율, 강지유 어린이가 함께 하는 3대 예술인 가족 전시를 개최한다.

 

삼대예술인가족 전시는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총 5회를 개최한 예술인 가족 전시이다. 지난 2000년 불의의 사고로 스물한 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조한진 군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시작한 전시이다. 추상화, 현대미술, 일러스트, 팝아트, 한국화, 오브제 아트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가족들은 전시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위안을 찾는다.

 

삼대에 걸쳐 작가라는 직업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인 가족은 추상화, 현대미술, 일러스트, 팝아트, 한국화, 오브제 아트 등에서 활동한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작업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아픔을 보담 아주는 삼대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어내고 있는 요즈음 모두를 응원하고 서로에게 감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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