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

선정작가 국대호 ‘동시대 색채 풍경展’

작성일 : 2021-07-01 16:48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이제훈)은 강동문화재단 출범 1, 강동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를 추진하고 공모에서 선정된 12팀의 선정 작가 전시를 개최한다.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시 참여 기회가 어려운 작가를 지원해 침체된 국내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진작가 강병섭, 선민정, 손성경과 중견작가 국대호, 문주호, 신승희, 정희우가 선정되었고, 신진작가 단체는 김동우, 조혜정 작가팀이, 중견작가 단체는 양지희, 이주헌, 조아진 작가팀으로 최종 12팀이 선정됐다. 선정 작가는 6월부터 12월까지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스페이스 #1#3과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개인 또는 단체전으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선정 작가 국대호는 1990년대 프랑스 유학 시절부터 10여년이 넘는 동안 끊임없이 색채에 대한 일관된 탐구를 이어온 작가이다. 색채 작업을 한 작은 캔버스들을 모아 전시공간에 패치워크(patchwork) 하듯 모아 붙이는 작업들을 시작으로 그림의 사각형으로서의 틀과 공간의 문제 및 물질로서의 색채에 대한 탐구로 이어지며 회화의 단순성과 순수함에 대한 천착을 거듭해왔다.

 

손의 움직임과 붓 자국이 살아있는 개성적인 표면의 표현으로 기하학적인 화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표면의 물감의 물질적 특성을 극대화하고자 강한 붓질을 통해 그리는 행위 자체를 강조한 회화성은 스트라이프’, ‘색면시리즈를 통해 진화되어 갔다.

 

도시시리즈에서는 카메라의 시각으로 여행지의 이미지를 해체하고 색채로 전환하는데, 디지털이미지에서와 같이 분해된 색상을 붓 터치로 재현하면서 색채 표현에 대한 탐구로 얻어진 회화의 다양성을 제기한다.

 

이번 국대호 동시대 색채 풍경을 통해 일상의 회화적 경계위에 있는 색채의 유희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동문화재단 관계자는 무엇보다 관람객들이 전시장에서 국대호 작가 작품의 빛과 색채의 향연을 보고 느끼는 강렬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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