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高)세금 시대 부동산보다 더 좋은 평생 임대소득 만드는 방법은? (3)- 변액연금 사용법

신선우(shin172@naver.com, 교육청 주관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21-01-31 19:29

변액연금보험을 가입하기에 앞서 수많은 판매 회사와 다양한 변액연금보험 상품 중 어떠한 상품을 선택해야 할지 가장 고민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회사의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까? 해당 질문에 대해 이런 회사의 이런 상품이 무조건 유리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답변 자체가 모순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답변에 대한 결론은 수익을 잘 내줄 수 있는 회사가 아닌 펀드라인업과 편리한 펀드관리 환경을 보유한 회사의 상품을 선택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생각해보면 아마 펀드 수익을 못내 준다고 하는 회사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팩트는 아무리 좋은 수익을 내려고 해도 그러한 환경 자체가 구성돼 있지 않다면 펀드 수익을 내려고 해도 낼 수 없기 때문에 펀드라인업과 펀드관리 환경을 보면 오히려 나에게 유리한 변액연금보험 상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상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 비슷한 사업비를 부담하지만 어떤 회사는 펀드구성도 다양하고, 펀드관리 시스템도 탁월한 반면에 모 회사들은 무늬만 변액보험인 회사 상품들도 많다. , 딸기 맛 우유는 절대 딸기가 될 수 없는 것처럼 변액연금의 첫 시작은 무늬만 변액보험 아닌 변액보험 다운 진짜 변액연금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변액보험을 선택하고 나면 그 다음 고민은 아마도 변액보험의 납입기간이 아닐까? 그리고 펀드는 어떤 것으로 선택을 해야 하고 앞으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기본적인 고민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변액연금보험 납입기간에 대해 알아보자.

 

저축성보험의 비과세 세법기준에는 납입기간에 대한 기준도 있다. , 5년납 이상이 되야 비과세 기준에 부합이 되기 때문에 최소 5년납 이상은 설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무조건 5년납을 해야 하나? 아니다. 변액연금 납입기간은 5년납은 짧고, 10년납이 적당하다. 납입기간을 10년납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비과세를 적용 받기 위한 세법기준은 5년납 이상 월 150만 원, 1,800만 원까지 동시 충족이라는 납입액과 기간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있다. , 201741일 비과세 세법개정 이후에는 월 불입액에 비과세 한도에 대한 제한이 있다.

 

그래서 비과세에 대한 혜택을 늘리려면 추가납입을 활용해야 한다. 추가납입은 수수료가 낮고, 보편적으로 총 납입기간 X 200%가 가능하기 때문에 201741일 세법 변경 이후 월 불입 금액에 제한이 생겨 예전처럼 보험료를 높게 불입할 수 없기 때문에 납입기간을 늘리면 길어진 납입기간만큼 총 비과세 한도가 늘어나 납입기간을 너무 짧게 하기 보단 적절히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50만 원 5년납을 하면, 총 납입원금은 3,000만 원, 추가납입이 6,000만 원까지 가능해 총 9,000만 원까지 비과세가 가능하다. 하지만 10년납으로 하면 총 납입원금이 6,000만 원으로 추가납입이 12,000만 원까지 가능해 총 18,000만 원까지 비과세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납입기간은 5년은 너무 짧고, 10년 이상은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그래도 10년 납입기간이 너무 부담되면 최소 7년납 이상은 설정하길 바란다. 그렇다면 저축성보험 비과세 한도는 월 150만 원까지이다.

 

만약 월 납 비과세 한도가 초과됐다면 절세가 불가능 하나? 답변은 아니다. 저축성보험 세법 기준에는 55세 이후 종신연금형 수령조건, 보증지급기간 < 기대여명만 동시 충족되면 월 150만 원이 초과된다 해도 비과세가 된다는 조항이 있다.

 

그래서 150만 원 초과 분에 대한 부분은 종신연금형 형태의 연금을 활용하면 된다. 또한 여기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 해도 과세이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부분 절세가 가능하고, 중도인출 등을 활용해 가족에게 증여, 상속세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 , 향후 연금으로 수령 시 남은 돈을 상속하면 정기금평가로 연간 연금 수령금액의 3% 할인율을 적용해 정기금평가로 상속세 절감까지 가능하다.

 

특히 부동산이 있거나 고액의 자산이 있다면 이러한 상속세 절감 또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고 현재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이자, 배당소득 2,000만 원 초과시 종합소득세에 합산되는 것 또한 비과세 할 수 있다. 그 외 연금소득세 3.35.5%로 면제, 건강보험료 및 각종 세금 절감 효과 등 즉, 금액이 크면 클수록 이에 따른 연계된 절세 혜택만 해도 상당하다. 그렇기 때문에 변액연금보험은 수익성도 수익성이지만 절세적인 측면에서 부동산보다 더 좋은 부분도 많기 때문에 추가 임대소득으로 추천한다.

 

유의할 점은 모든 보험사의 변액보험이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변액보험을 잘못 선택하면 펀드라인업, 펀드관리기능, 수익률적인 측면이 떨어지기 때문에 꼭 전문가와 논의 후 나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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